남부교육지원청과 남부지방법원의 학교폭력 예방 협약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멘토 판사와 학생들이 한팀이 되어
  •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관내 중학교 학생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멘토 판사가 
    한 팀이 되어 <해피축구팀>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핵가족화와 맞벌이 증대 등으로
    부모-자녀 간 대화와 만남의 시간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
    학교폭력 발생의 원인의 하나라는 인식하에

    가족과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여
    부모, 자녀와의 관계 회복은 물론
    행복하고 소통하는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바쁘게 움직이는 사회 환경 속에서
    가정과 사회의 교육적 기능이 약화되고
    어른과 대화하고 함께 활동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사법기관의 판사들은 학생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본보기다.

    <해피 축구단>은
    판사들과 스포츠를 통해 연대감 형성하면서
    자연스럽게 법질서 의식과 자기 존중감을 회복하는
    기회가 될 것 같다"

       -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