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기기 사용 자제하고, 불필요한 조명 소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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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으로 인해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전력거래소가 [절전 행동 수칙]을 발표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12일
    전력 예비율이 500만㎾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비상 준비 단계가 발령됐다
    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12~14일을
    [블랙아웃(Black out:
    전력소비 과부하로 전체 전력망이 마비되는 것)]이
    일어날 수 있는, 최대 위기 상황으로 보고
    [절전 행동 수칙]을 공개했다. 

    절전 행동 수칙의 핵심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사용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특히 전력 사용 피크 시간대인
    오후 2시~5시 사이에는
    전력 사용을 최소화해야 한다. 

    불필요한 조명은 끄고
    전기 소모가 많은 다리미, 청소기, 세탁기 등은
    낮 시간 피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