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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 북한 수재민 3만8천명에 식량지원" < VOA>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이 북한 수재민에게 식량 지원을 시작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6일 전했다.
WFP의 나나 스카우 북한 담당 대변인은 북한에서 수해가 심한 가정에 강냉이 지급을 시작했다며 배급은 30일 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WFP의 식량 지원을 받는 북한 수재민은 3만8천67명이고, 이들은 1인당 매일 400g의 강냉이를 받는다.
지원 지역은 평안남도 안주시, 평안북도 정주시·운산군, 황해북도 토산군, 연탄군, 함경남도 영광군 등 10개 군이다.
스카우 대변인은 또 북한에서 올해 홍수로 농지와 관개시설에 광범위한 피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 주재 유엔 상주조정관실은 지난 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평안북도 박천군에서 전체 농지의 40%가 피해를 봤고 태천군은 12%의 농지에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WFP는 이번에 수재민을 지원하면 북한에서 보유해온 식량이 거의 소진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