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서울시 시민플라자홀에서35개 구인업체 참여해 현장면접으로 제대군인 70명 채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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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오는 20일 서울시청 <시민 플라자홀>에서
<제대군인 취․창업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제대군인 취업박람회] 중 가장 규모가 큰 행사다.
보훈처와 함께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조성목)>는
이번 행사에서 제대군인과 기업 인사담당자가 1:1 면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대군인 취업 한마당>에는 보안, 경비, IT, 기획, 연구개발 등의
우수 중소기업 21개사와 창업 및 해외취업 기관 등 35개 업체가 참여해,
그 자리에서 70여 명의 제대군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제대군인들의 채용률을 높이기 위해
이력서를 사전 접수해 취업 희망 업체의 모집분야, 나이, 근무지별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대군인 취업 한마당> 행사에서는 건강검진, 무료 증명사진 촬영,
무료 시식코너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현장 면접을 희망하는 사람은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기업협력팀(1588-233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