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과 오는 7일
    <노병에게 희망을 캠페인>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조용기> 영산자선재단 이사장은
    6.25참전유공자 50명을 위한 보청기 구매자금 1억 원을 보훈처장에게 기증한다.

    후원금은 6월 중 6.25 참전유공자 중 난청으로 고생하는 유공자에게
    무료청력검사를 실시한 뒤 보청기로 전달한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휴전협정 6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를 위한 사업을 모색하다 보청기를 후원하기로 했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6월 한 달 동안 기독교 케이블 방송과 연계해
    <노병에게 희망의 소리를>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2010년과 2012년에도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서울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노후주택 개보수, 보청기 지원 등을 실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