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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에 있는 육군 52사단에서 A 대위(30, 여)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군 당국에 따르면 A 대위의 시신인 31일 오전 사단 영내 주차장에서 발견됐다고 한다.
사인은 총상으로, 총기는 K-1 소총인 것으로 알려졌다.
A대위는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기혼이며, 현재 52사단에서 중대장을 맡고 있었다고 한다.
A대위는 [5분 대기조] 중대장이어서 탄약을 직접 관리했기 때문에
자살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군 당국은 "현재 조사 중"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