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구두 셔틀보이], [땅속 두더지, 두디] 등 공연저소득 학생, 학교 추천받아 부모님과 문화공연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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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용린 교육감(오른쪽)이 지난 4일 열린 서울시교육감배 축구리그에서 초등학교 선수에게 공을 선물하고 있다.ⓒ이종현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이 저소득 가정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알짜배기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지난 3월 국립중앙극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두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체험이
자녀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달에는 <빨간구두 셔틀보이> 공연을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달에는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땅속 두더지, 두디>를 공연할 예정이다.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시내 초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이면
누구나 학교의 추천을 받아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시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또 다른 문화예술 기관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