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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이네 집안에 눈물이 마를 날이 없는 것 같다.
유엔이 [미라]가 된 정은이네 부모 등의 [행패]를 조사하기 위한 전문가를 뽑았다.
<유엔 인권이사회(Human Rights Council)> 의장인
<헨첼(Henczel)> 駐제네바 폴란드 대사는
7일(현지시간) <북한인권 조사위원회(Commission of Inquiry)> 위원으로
<마르주끼 다루스만(Marzuki Darusman)> 現북한인권 특별 보고관,
<마이클 커비(Michael Kirby)> 前호주 대법관,
<소냐 비세르코(Sonja Biserko)> 세르비아 인권운동가를 임명했다고 발표하였다.
1945년 인도네시아에서 태어난 <마르주끼 다루스만> 특별보고관은
인도네시아 국회의원 출신이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인도네시아 검찰총장을 지냈다.
2010년부터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1939년 생인 <마이클 커비> 前호주 대법관은
1993년부터 1996년까지 <캄보디아 인권 담당 UN 사무총장 특별대표>를 지냈고,
1995년부터 1998년까지 <국제법률가위원회(International Commission of Jurists)>
위원장이었다.
1948년 유고슬라비아의 세르비아에서 태어난 인권운동가 <소냐 비세르코>는
1971년부터 1991년까지 유고슬라비아 연방 외교부에 근무했고,
1994년 <세르비아 헬싱키위원회(Helsinki Committee for Human Rights in Serbia)를 창립해
지금까지 회장을 맡고 있다.
<세르비아 헬싱키 위원회>는 유럽 국가들과 함께 활동하는 인권 NGO다. -
<북한인권 조사위원회>는 지난 3월 제22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채택한
<북한인권결의안>에 따라 2014년 3월까지 김정은 일가가 저지른
강제수용소, 고문, 외국인 납치를 포함한 강제실종 등
북한에서의 조직적이고 심각한 인권침해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2013년 9월 제24차 유엔 인권이사회와 제68차 유엔 총회에 중간 보고한 뒤
2014년 3월 제25차 인권이사회에 보고서로 제출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유엔 인권이사회의 북한인권 조사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면
[정은이 패거리]에 상당한 압박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