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대의 무서움 인증 사연이 군필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군대의 무서움 인증]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이미지가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82세 할아버지의 잠꼬대에 얽힌 한 남성의 사연이 담겨 있다. 작성자는 “82세 할아버지가 주무시다가 갑자기 ‘전 아니에요. 전 아니에요’라고 잠꼬대를 하셔서 급하게 깨웠더니 군대 가는 꿈을 꿨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군대의 무서움 인증]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군필자만 알 수 있는 기분”, “여자는 절대 이해 못해”, “생각만 해도 덜덜”, “정말 격하게 공감 된다”, “나이가 들어도 군대는 무서워”, “최악의 꿈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군대의 무서움 인증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