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최종훈이 결국 tvN ‘푸른거탑’에서 영창을 가는 설정으로 잠정 하차한다.

    tvN ‘푸른거탑’ 제작진에 따르면 당분간 자숙하겠다는 최종훈의 의견을 수렴해 극중 말년병장 최종훈이 영창을 가는 설정으로 처리했다.

    4월 10일 방송분에서 최종훈은 별도의 촬영분 없이 극중 출연자들의 대사를 통해 영창에 간 것으로 설정할 계획이다.

    향후 녹화는 최종훈을 제외한 김재우, 김호창, 백봉기, 정진욱, 이용주 등 5명이 이끌어갈 예정이며, 3일 방송분은 최종훈의 단독 신을 최대한 편집해 내보낼 방침이다.

    한편, 최종훈은 지난달 30일 오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면허가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