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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인터넷에 올라온 한 장의 ‘보일러(?)’ 사진이 화제다.

    ‘1달러짜리 보일러’라고 불리는 이 보일러는 설치도 간단하다.

    샤워기에 특수 장치(?)만 달면 끝.

    특수 장치는 다름아닌 ‘초’다.

    사진 속에는 샤워기에 낡은 철사로 연결된 ‘불붙은 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초’에 불을 붙여 샤워기를 데우고 있는 것.

    아이디어는 좋은 편이라는 평가지만 효과는 의문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물을 데우는 것이 아니라 얼어붙은 관을 녹이려는 게 목적이었다고 분석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