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국립현충원 지킴이 발대식 열려140여 명 참석한 봉사자들
  • ▲ 현충원 지킴이 발대식이 20일 서울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 ⓒ연합뉴스
    ▲ 현충원 지킴이 발대식이 20일 서울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 ⓒ연합뉴스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김형기)은 ‘현충원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현충원을 아끼는 보훈단체 및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된 '지킴이' 140여명은 20일 현충관에서 열린 [현충원 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활동을 시작한 ‘지킴이’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6∙25전쟁전사자유자녀회, 나라사랑보훈봉사단, 동작자원봉사은행, 베트남참전기념사업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노량진119안전센터 등 7개 단체 인원들이다. 

    지킴이들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8월, 12~2월 제외) 어깨띠를 착용하고 현충원 내에서 경건한 참배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초질서 계도, 출입차량의 교통질서 유지, 자연환경 보전 등의 분야에서 봉사한다.

    국립서울현충원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모신 민족의 성역이자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도심 속의 소중한 자연생태계의 보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