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간식으로 ‘떡꼬치’를 해 먹으려던 한 네티즌이 직접 겪은 충격적인 일화를 담은 사진들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떡꼬치의 반란’이란 재미있는 이름이 붙은 화제의 사진에는 떡꼬치를 요리한 주방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주방의 모습이 어쩐지 이상하다.
요리 재료인 떡들이 사방으로 흩어져 있기 때문이다.
일부 떡꼬치는 가스레인지 위 환기구에 달라붙어 있기까지 하다.마치 떡이 폭발한 듯한 이 사진에 대한 게시자의 설명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게시자가 요리를 하면서 달궈진 기름 속에 있던 떡이 열과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밖으로 ‘탈출’을 했다는 것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얼마나 떡꼬치가 먹고 싶었으면.
집에서 떡꼬치 해 먹지 말아야겠다.
어쩜 이럴 수가. 요리가 정말 서툰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