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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 불이라도 난 것처럼 불타는 거대 토네이도의 모습을 담은 놀라운 사진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7일(현지시간) 스페인의 사진작가 토마스 보고네즈가 촬영한 현란한 색상의 풍경사진을 공개했다.

    불타는 거대 토네이도가 하늘을 뒤덮고 있는 모습과 용암이 흐르거나 불타는 번개가 하늘을 뒤덮은 듯한 모습이 이목을 끈다.

     

  • 이 사진들은 작가가 스페인 우엘바에 있는 리오틴토강에 비친 경치를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노랗고 붉은 화려한 색상은 강물 속에 녹아있거나 가라앉은 철 성분의 잔여물 때문이라고.

    강 주변 광산에서 흘러들어온 광물 성분들이 가라 앉아 물빛을 다채롭게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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