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튜브 영상 중.
    ▲ ⓒ유튜브 영상 중.

     

    약 120미터 높이의 절벽에서 여자친구의 등을 민 진정 간 큰 남자가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 이 간 큰 남자가 등장하는 ‘절벽 커플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미국 유타주의 그랜드캐니언에서 촬영된 것이다.

    영상에서 연인 관계인 남자는 보기에도 아찔한 절벽 아래로 여자 친구를 과감하게 민다.

    물론 이 여성은 안전 장비를 착용했다.

    그랜드캐니언에 설치된 ‘절벽 그네’로 불리는 놀이기구를 즐기던 커플인 것이다.

    절벽 앞에 선 여성은 45분을 망설이고 망설였다.

    남자 친구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절벽 아래로 몸을 던지지 못하자 급기야 남자가 여자친구의 등을 미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절벽 아래로 떨어지던 여성은 비명을 지르며 “너랑은 이제 끝이야”라고 외친다.

    절벽 위에 선 남자는 머리를 감싸 쥐며 자신의 선택을 후회한다.

    결과는 해피엔딩이다. 여자는 나중에 남자친구와 포옹하며 “밀어줘 고맙다”고 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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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 영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