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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은 28일 내달 1일까지 전국적으로 ‘3·1절 폭주족’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찰은 폭주족 예상 집결지와 이동로에 경찰 병력을 배치해 실시간 검거에 나설 방침이다.

    현장 검거가 어려울 경우 고화질 캠코더 등을 활용한 채증영상으로 폭주 가담자를 사후 추적해 차량 몰수 등 전원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촬영한 휴대전화나 블랙박스 영상도 사법처리에 활용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