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안트로가 공개한 소형 전기스쿠터 모습.
친환경적인 차량을 개발하는 헝가리의 비영리단체 안트로가 공개한 소형 ‘전기스쿠터’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지옥철과 만원버스, 막히는 도로에 지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은 아이템이지 않을까 싶다.
해외 언론들이 ‘가방으로 변하는 스쿠터’라고 부르는 소형 전기스쿠터 ‘모베오’의 가장 큰 특징은 소형이며 접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동할 때는 오토바이로 타고 이용 후에는 반으로 접어서 여행 가방처럼 끌고 다니고 사무실 한 구석에 세워 놓을 수 있다.
주차장이 필요 없는 ‘모베오’는 무게는 25kg, 최대속도 시속 45km에 한번 충전으로 최대 35km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회사는 펀딩이 이뤄지면 오는 2014년부터 생산 및 시판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가격은 우리 돈으로 330만원에서 500만원 수준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