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BC 탑기어 중.
    ▲ ⓒBBC 탑기어 중.

     

    이제 ‘입는 스타일 자동차’ 시대가 도래 했다.

    영국 BBC의 인기 프로그램 ‘탑기어’ 19번째 시리즈의 첫 번재 에피소드에서 MC 제레미 클락슨이 특별한 자동차를 제작했다.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입는 자동차’다.

    공상과학물에 등장할 것 같은 이 자동차는 영국 자동차법규상 도로주행에 제한이 없도록 필요한 것은 다 갖췄다고.

    헬멧이 자동차의 지붕이며 어깨로 받친 철제가 문이다.

    제레미 클락슨은 차의 장점으로 셀프주유소를 이용할 때 차에서 내리지 않고 손을 뻗어 직접 주유할 수 있고 골목 곳곳을 누빌 수 있으며 꽉 막힌 도로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다만 헬멧으로 뿜어져 나온 자신의 입김이 시야를 흐리고 대형 덤프트럭이나 쏜살같이 달리는 차량들 사이에선 공포감을 느껴야한다.

    ‘탑기어’의 이 방송은 지난 1일 전파를 탄 후 전세계 각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유튜브를 통해 주행장면이 공개된 후 현재 15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 ▲ ⓒBBC 탑기어 중.
    ▲ ⓒBBC 탑기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