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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학과생의 명절’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컴퓨터학과생의 명절’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컴퓨터학과생의 명절 만화 속에는 컴퓨터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 명절을 명절답게 즐기지 못하는 눈물 겨운사연이 담겨 있다
친척어른은 컴퓨터학과생에게 “몇 학년이냐?”는 질문을 한 후 3학년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그 후 친척어른은 “지금 안방에 컴퓨터 화면이 안 나오는데 좀 고쳐달라”며 사실상 불가능한 부탁을 한다.
이에 컴퓨터학과생은 실행할 수 없는 부탁에 어쩔 줄 몰라 당황하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로 하여금 어이없는 웃음을 자아냈다.
컴퓨터학과생의 명절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컴퓨터학과생인데 컴퓨터 천재인줄 알더라”, “전 하드웨어 전공하는 컴퓨터학과생이 아니라구요”“컴퓨터학과생의 명절 내가 컴퓨터 AS 기사도 아니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