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감독관 부인들… 양육원생 초청 크리스마스 파티고아원 후원회, 정성으로 준비한 식사 등으로 추억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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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외국인 감독관 부인들이 소외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행사를 마련했다.
현대중공업은 17일 외국인 감독관 부인들이 주축이 된 ‘고아원 후원회’가 지난 15일 울산양육원 원생 120여명을 사택으로 초청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회 회원들은 어린이들에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빙고와 그림 그리기 등 게임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산타클로스 변신해 양육원생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며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옷과 운동화, 화장품 등 준비한 120여 가지 선물은 평소 아이들이 받고 싶어한 선물을 미리 파악한 뒤 회원들이 한 달 동안 일일이 고르고 구입한 것들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연말이면 더 소외감을 느끼기 마련인 양육원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싶어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
바이올렛 우 회장(고아원 후원회)현대중공업에는 미국, 프랑스, 대만, 덴마크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를 위해 파견 근무 중인 선주와 선급 감독관과 가족이 2천여명에 이른다.
이들은 지난 6월 체육대회로 마련한 성금 830만원을 불우이웃에 기부하고 지난달에는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에 참여하는 등 현대중공업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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