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부축구장에서 ‘제 22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김치 1만2천포기 이웃에 전달… 자선바자회로 비용마련
  • ▲ ⓒ왼쪽 두번째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네번째 정몽준 국회의원, 여섯번째 안효대 국회의원.
    ▲ ⓒ왼쪽 두번째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네번째 정몽준 국회의원, 여섯번째 안효대 국회의원.

    현대중공업은 12일 울산 동구 서부축구장에서 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2년째 이어가고 있는 이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주부대학 총동창회,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어머니회, 현대중공업여사원회 회원들과 동구지역 다문화가정 등이 참여해 사랑을 담갔다.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 속에 전날부터 김장 속을 만들고 배추를 절이며 맛있는 김치를 만들기 위해 정성을 쏟았다.

    태풍 피해와 유례없는 한파로 김장 재료값이 올랐지만 배추 1만 2,000포기, 무 3,000개로 예년과 비슷한 규모의 김장을 담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장에 사용된 비용 전액은 현대중공업이 지난 11월 개최한 자선바자회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의 수익금으로 충당됐다.

    김장 재료 중 배추 5,000포기는 현대중공업이 주말농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현대자연학습원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배추다.

    정성껏 만들어진 김장 김치 1만 2,000포기는 복지시설과 경로당, 무료급식소,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 불우이웃 1,500가구 및 70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될 예정이다.

  • ▲ ⓒ정몽준 국회의원(가운데), 안효대 국회의원(오른쪽 다섯번째),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왼쪽 다섯번째), 최원길 현대미포조선 사장(왼쪽 세번째), 김진필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왼쪽 첫번째), 김종훈 동구청장(오른쪽 두번째).
    ▲ ⓒ정몽준 국회의원(가운데), 안효대 국회의원(오른쪽 다섯번째),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왼쪽 다섯번째), 최원길 현대미포조선 사장(왼쪽 세번째), 김진필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왼쪽 첫번째), 김종훈 동구청장(오른쪽 두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