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호남향후회 총연합회 상임고문으로 대표적 동교동계 인사
-
- ▲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직능총괄본부발대식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는 17일 상임총괄부본부장에 김기석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상임고문을 임명했다.
김기석 상임고문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새정치국민회의 총재를 역임하던 때 비서실 차장을 지냈고 민주연합청년동지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대표적 동교동계 인사로 알려졌다.
유정복 직능총괄본부장은 “김기석 상임고문은 국민대통합 정신을 실천할 상징적 인사로서 박근혜 후보가 추구하는 동서화합과 100% 완전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직능총괄본부는 총본부장에 3선의 김학송 전 의원을 임명했다.
박근혜 후보 상임특보 겸 직능위원으로는 베세토 오페라단 강화자 단장과 이성출 예비역 육군대장 등 18명을 선임했다.
또 상임특보에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김준봉 회장, 한국음식관광협회 강민수 회장, 베트남참전전우회 우용락 회장 등 21명을 각각 임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