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투게더’ 멘토·멘티 40명… 함께 창덕궁 역사탐방 실시3월부터 570명 멘티 선정해 생필품·문화체육 활동 등 지원
  • ▲ ⓒ세번째 줄 가운데 현대차 김충호 사장.
    ▲ ⓒ세번째 줄 가운데 현대차 김충호 사장.

    현대자동차 ‘드림투게더’의 멘토와 멘티가 한자리에 모였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2일 소년소녀가장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드림투게더’의 멘토와 멘티 40여명을 창덕궁으로 초청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창덕궁의 역사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가깝지만 평소에 쉽게 찾을 수 없었던 우리의 전통문화 유산인 창덕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는 전문 안내해설사의 상세한 설명과 사전예약을 통해 ‘후원’을 둘러볼 수 있는 ‘후원특별 관람’을 제공했다.

    드림투게더 멘토링은 국내영업본부 전국 500여개 지점 임직원들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들의 멘토가 돼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지난 3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570여명의 멘티를 선정해 도서, 생필품, 학비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감성발달을 위한 다양한 문화스포츠 활동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