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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1%의 평균소득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국세청은 지난 6일 근로소득세를 납부하는 임금근로자 854만 1168명 가운데 상위 1%(8만 5411명)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이 2억 432만원이라고 밝혔다.

    또 주로 자영업자들에게 매겨지는 종합소득세 납부자 총 357만 816명 가운데 상위 1%(3만 5708명)의 평균 소득은 5억 7958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상위 1% 평균소득은 전체 임금노동자의 평균 소득에 8배 이상을 버는 것으로 드러났다.

    임금 근로자 월평균 소득이 224만 원인데 반해 상위 1% 계층의 월급은 1838만 원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상위 1% 평균소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차이가 컸구나”, “상위 1% 평균소득이 이렇게 높은 줄 몰랐다” “차이가 엄청나게 나네”라는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