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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브에나비스타코리아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이자 감독으로 활동한 토니 스콧(68)이 자살했다.
영국 BBC는 20일(현지시각) 토니 스콧 감독이 미국 LA에 위치한 빈센트 토마스 다리에서 투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니 스콧 감독의 유서는 다리 인근에 주차된 자가용에서 발견됐다. 고인의 시신은 곧바로 수습됐고 조사 결과 타살 흔적이 없어 자살로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 스콧 감독은 영화 ‘탑건’, ‘폭풍의 질주’, ’맨온파이어’, ’리벤지’,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데자뷰’, ‘트루 로맨스’, ‘스파이 게임’ 등을 연출했다.
‘에일리언’, ‘블레이드 러너’, ‘블랙 호크 다운’ 등을 만든 형인 리들리 스콧 감독과 형제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