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 경질된 완고한 고집쟁이?"야구하기 바빠 아부할 시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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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 게 사명이다. 그렇다면 사리사욕을 버려야 한다. 그리고 우직하게 그 속에서 일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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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 김성근 감독의 말이다. 25일 오후 7시에 김성근은 그만의 야구철학과 인생관을 전한다.
화려한 프로구단의 감독직에서 물러난 후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구단 ‘고양원더스’의 사령탑을 맡은 김성근 감독. 감독직에서 12번이나 경질됐지만 김성근은 "13번의 기회가 온 것이다"라고 말한다.
최근 고양원더스소속의 이희성 투수가 LG로 전격 스카우트되며 “김성근의 기적이 시작됐다”라는 평도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