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이닝 5실점…고된 신고식선수경험 전무한 IT 기업인 투수?
  • ▲ 허민 구단주.ⓒ연합뉴스
    ▲ 허민 구단주.ⓒ연합뉴스




    대한민국 최초의 독립야구단 고양원더스의
    허민(37) 구단주가 미국 독립리그의 마운드에 올랐다.

    미국 캔암리그의 <록랜드 볼더스>에 입단한 허민 구단주는
    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프로비던트뱅크 파크에서 열린
    <뉴어크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했다.

    선수 경험이 전무한 정보기술(IT) 기업인 출신의 허민 구단주는
    첫 등판에서 3이닝 5실점으로 고된 신고식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