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회 정문서 '종북의원 사퇴촉구 1인 시위'"종북세력으로부터 조국 지켜내기 위해 왔다"
  • 종북 논란을 빚은 국회의원의 국회 입성을 거부하는 움직임이 미국 동포 사회로까지 퍼졌다.

    한국자유총연맹(자유총연맹) 미주지부 회원 대표 4인이 3일 오전 국회 정문에서 '종북 국회의원 사퇴 촉구'를 위한 1인 시위에 참여했다.

    서정석 해외특보(전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박헌일 해외특보(전 미주한인총연합 서남부회장), 김명찬 워싱턴D.C회장(버지니아 상공회의소 회장), 헬렌 장 휴스턴지회 회장(미주한인회총연합회 상임이사) 등 4명이다.

    "750만 해외동포의 애국심으로 종북세력으로부터 조국을 지켜내기 위해 1인 시위에 동참하게 됐다."

    앞서 자유총연맹은 지난 5월31일부터 9일간 국회 정문과 의원회관(서문), 헌정기념관(동문) 3개 출입구 앞에서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이어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국회정문과 의원회관(서문)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자유총연맹은 "'애국가는 국가가 아니다'라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발언을 비판하고 종북 주사파 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하려는 목적으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 ▲ 서정석 해외특보(전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 한국자유총연맹
    ▲ 서정석 해외특보(전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 한국자유총연맹
     
  • ▲ 서정석 해외특보(전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 한국자유총연맹
     
  • ▲ 김명찬 워싱턴D.C회장(버지니아 상공회의소 회장) ⓒ 한국자유총연맹
    ▲ 김명찬 워싱턴D.C회장(버지니아 상공회의소 회장) ⓒ 한국자유총연맹
     
  • ▲ 헬렌 장 휴스턴지회 회장(미주한인회총연합회 상임이사) ⓒ 한국자유총연맹
    ▲ 헬렌 장 휴스턴지회 회장(미주한인회총연합회 상임이사) ⓒ 한국자유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