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통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북괴 김정은을 잡는 선수가 되어야 한다.

    민통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지난 1월 15일날 자신의 트위터에 '쥐 잘 잡는 사람 뽑아야 총선승리, 정권교체 가능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세컷짜리 만화를 올렸다. 그가 쥐를 잘 잡는 고양이 새끼를 좋아하는 줄은 미쳐 잘 몰랐다.

    고양이 새끼를 좋아하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고, 대한민국 제1 야당 원내대표가 되었으니 대한민국은 고양이 새끼들로 가득찬 세상이 되겠다. 적어도 제1 야당 원내대표가 고양이 새끼들과 쥐만 잡겠다고 설치니 개원도 하지 않는 19대 국회도 18대 국회처럼 고양이판이 되겠구나?

    박지원 원내대표가 고양이 새끼들의 두목이 되어서 쥐 잡기 5관왕으로 등극하여 야구 방망이로 쥐들을 사정없이 두들겨팼다. 그리고 만족하다고 웃고 있으면서 반대편에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으로 보이는 캐릭터가 쥐구멍 안에서 "나간다, 안 나간다, 나간다. 안 나간다. 나간다." 라며 고양이 두목에게 잡힐 것을 두려워 하는 모습이 묘사돼 있다.

    그리고 고양이 두목의 쥐잡기 놀이를 지켜보던 구경꾼들이 "네 편? 내편? 쥐 잘 잡는 사람이 내 편이지"라고 말한다. 또한 두더지 잡기 게임을 두더쥐 잡기 게임으로 패러디한 두번째 컷에서 '쥐잡기' 게임에 도전한 사람들은 게임에 실패하거나 방망이를 달라고 요청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는 검찰은 말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돼 있다.

    현직 대통령을 쥐라고 표현하는 자들에 대하여 아무런 죄도 묻지 않고 처벌도 하지 않겠다는 것을 표현 한듯하다. 이런 저질스런 만화로 현직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고 이런 저질 만화를 자랑스럽게 올린 제1 야당의 원내대표인 사람의 정신상태가 이상한것 아닌가?

    새누리당의 이한구 원내대표가 부정부패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마을 뒷산 부엉이 바위에 올라가 나홀로 부엉이가 되어 날아보려고 했는지, 실족했는지 자세한 것은 모르겠지만, 부엉이 바위 밑에 떨어져 죽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경기동부연합 소속 주사파 이석기를 두 번씩이나  광복절 특사로 가석방과 특별복권을 받은 것에 대하여....

    언론 기사를 퍼온 글 형식으로 자신의 트위터에서 소개됐다. 이어 이 기사에 달린 네티즌의 댓글인 "이러니 노무현 개새끼 잘 뒈졌다' 란 표현까지 그대로 리트윗 했다. 이에 대하여 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은 이날 트위터에 "새누리당의 적개심, 증오감의 표출"이라며 "그 적개심, 증오감이 노무현을 부정하고, 무시하고, 탄핵하고, 퇴임 후까지도 표적수사로 끝내 죽음으로 몰았다"고 비판했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리트윗 글은 4천700여명의 팔로위에서 노출되며 파장이 커지자 곧바로 삭제됐다. 그리고 "트위터 리트윗 건으로 물의가 초래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야당과 네트즌들은 거세게 비난했다.

    민통당의 이규의 수석부대변인도 브리핑에서 "최소한의 양식마저 의심케 하는 막장 표현을 새누리당의 국회의원을 대표하는 원내대표라는 분이 했다니 더욱 충격"이라며 " 이 원내대표는 국민 앞에 사죄하고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실은 "해당 리트윗은 대표님의 뜻과는 전혀 무관하며, 이런 일은 절대로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라며 "비록 실수와 착오가 있었다 할지라도 저의 트위터 상에서 벌어진 일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특히 "이번 일로 고인과 유족의 명예에 누가 되고 아픔이 가중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고인과 유족, 국민여러분께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한구 의원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누가 리트윗을 했는지 확인 중"이라고 트위터에도 "내부적으로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는데, 어떠한 경위로 이번 일이 벌어지게 됐는지 정확한 경위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이한구 원내대표는 자기 의사표시 없이 누가 리트윗을 한 것을 문제를 삼는 노사모들과 민통당이 그 당의 박지원 원내대표는 손수 쥐잡기 5관왕이란 왕관까지 쓰고 고양이 새끼들의 두목이 되어서 쥐를 때려 잡는 만화 패러디에는 어째서 조용하단 말인가? 

    이것은 현직 대통령에 대한 모독이며 명예를 훼손한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사자 명예 훼손에 대하여는 심각하게 생각하고 사과를 요구하고 비판을 하는 민통당이 현직 대통령를 쥐로 묘사하고 원내대표가 쥐잡기 5관왕 왕관을 쓰고서 방망이질을 해대면서 네편, 내편으로 편갈리기를 시도하는 짓에는 어째서 조용한가?

    국민들은 정확히 판단해야 한다. 이한구 원내대표의 트위터에 리트윗하여 올려진 죽은 전 대통령의 명예훼손이 더 잘못된 짓인지, 아니면 현직 대통령을 쥐로 표현하고 쥐잡기 5관왕이라는 왕관을 쓰고 방망이로 쥐를 잡는 모습의 만화를 트위터에 올린 박지원 민통당 원내대표가 더 나쁜 짓인지 정확히 판단하고 심판을 해야 한다.

    현재 통진당의 사태를 만든 장본인들이 바로 야권후보 단일화에 있다. 새누리당과 이명박 대통령을 쥐로 표현하면서 잡겠다고 물불 가리지 않고서 대한민국을 부정한 세력들인지 검증도 하지 않고 야권 단일화를 하여 이석기, 김재연을 북한의 요구대로 국회의원을 만들어준 정당이 바로 민통당이다.

    이런 정당의 원내대표가 쥐잡기 5관왕이란 왕관까지 쓰고서 쥐를 잡는 모습을 만화로 자신의 트위터에 실은 것은 원내대표 자격이 없든지 아니면 정신이 나간 사람으로 밖에 안 보인다. 자기 나라 대통령에게는 쥐라는 자들이 어떻게 주적인 북괴 애송이 김정은에게는 제1부위원장이란 호칭을 사용 하는지 정말 아이러니 하다.

    민통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과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 하여야 한다. 대통령을 쥐로 묘사하고 자기가 쥐잡기 선수로 5관왕이란 왕관까지 쓰고서 기고만장한 모습을 보니 역겨워 10년 전에 먹은 목포 세발낚지가 살아서 다시 넘어오려고 한다.  그리고 박지원은 민통당 원내대표에서 당장 물러나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