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신원조사 등 거치는 대로 임명사장추천위, 4명 후보자 중 1순위로 추천
-
- ▲ 이종수 SH공사 사장 내정자.ⓒ
서울시는 공석인 서울시 산하 SH공사 사장에 이종수 전 현대건설 사장(62)을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내정자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와 1978년 현대건설에 입사, 현대건설 전무 및 사장, 효성그룹 건설부문 진흥기업 부회장(대표이사) 등을 지내고 현재 한미글로벌(주) 부회장으로 있다.
시는 신원조사 증 필요한 절차를 거쳐 이 내정자를 공식 임명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이 내정자는 강팔문 전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과 경합 끝에 낙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H공사 사장추천위원회는 지난3일 서류전형을 통과한 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 1순위 후보자로 이 내정자를 추천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 내정자에 대한 신원조사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금명간 공식 임명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