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해군 함정들이 11일 오전(현지시간)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중국해에서 조업중인 중국 어선 선원들을 체포하려다 이를 저지하던 중국 초계정 2척과 대치하고 있다고 필리핀 정부가 밝혔다.

    필리핀 정부는 당시 중국 어선 8척이 루손섬 서부 해안에서 124해리 떨어진 스카보러쇼얼(黃巖島) 앞바다의 자국 해역에 정박해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