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조국 초석, 北 인권문제 특위 설치여성.장애인 체감 가능한 지원정책 마련
  • 이미일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사장(사진)이 새누리당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로 입후보했다.

    이 이사장은 한국전쟁 당시 북한으로 압송된 수십만 납북자들의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을 위해 앞장선 인물이다.

    특히 이에 대한 특별법을 국회 통과시키고 ‘6·25 전쟁납북자 진상규명위원회(국무총리실 산하)’를 출범시켰다.

    이 이사장은 “국회 활동을 통해 전시-전후 납북자 문제를 포함한 ‘북한인권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특별위원회를 국회 내에 설치할 것”이라며 비례대표 입후보 이유를 설명했다.

    또 “통일 조국의 초석을 다지는 한편,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과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지원정책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