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지원과’ 7월 신설, 이달부터 주거재생지원반(TF) 운영 갈등조정 및 주거재생지원센터 지원 등 전담
  • ▲ 서울시가 뉴타운, 재개발 실태조사 등 업무를 전담할 '재생지원과'를 신설, 운영한다.ⓒ 사진 연합뉴스
    ▲ 서울시가 뉴타운, 재개발 실태조사 등 업무를 전담할 '재생지원과'를 신설, 운영한다.ⓒ 사진 연합뉴스

    서울시가 뉴타운 출구전략 후속조치로 실태조사 및 현장 갈등조정기능 등을 전담할 조직을 신설, 운영한다.

    새로 구성되는 조직은 ‘재생지원과’로 뉴타운, 재개발 수습대책과 갈등조정위원회 운영, 저거재생지원센터 지원 등 사업수행을 위한 업무를 전담한다.

    시는 이를 위해 행정기구 설치조례를 개정, 7월 이후 정규조직으로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달부터 정규조직화 이전까지는 임시조직(TF)인 ‘재생지원추진반’으로 운영한다.

    새 조직은 갈등조정지원팀, 조사총괄팀, 실태조사 1, 2팀 등 4개팀으로 구성되며 인원은 과장과 팀장, 팀원 등 모두 21명이다.

    앞으로 재생지원과는 정비구역 610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총괄한다.

    갈등조정위원회 운영,  주거재생지원센터 지원, 실태조사 문제점·갈등 파악 및 조치, 추진위원회 취소에 따른 사용비용 검증 및 보조, 기타 민원처리 등의 업무도 이곳에서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