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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안철수가 한 배를 탄다면?

朴 “안철수와 같이 하면 좋아”···긍정 입장 밝혀

입력 2012-02-20 12:52 수정 2012-02-20 14:39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야권의 유력 대권 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안 원장과의 연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같이 할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적극적으로 연대를 모색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답했다.

그는 ‘안철수 현상’에 대해 “그런 현상은 역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나타났었고 이번에도 예외 없이 생긴 것이다. 그러나 그분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이냐는 그분의 선택으로, 제가 말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했다.

박 위원장은 ‘대세론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원래 대세론이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지지율은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는 것으로 대세론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세론에 안주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4.11 총선을 앞두고 보수성향의 정당과 연대를 모색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이 같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고 또 같이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지금으로선 구체적인 방법과 일정을 협의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당의 4·11총선 공천 탈락자들이 다른 당으로 옮겨갈 경우 보수 분열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선 “원칙과 기준에 따라 투명한 공천을 하면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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