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노현, 새싹들의 미래를 위해 사퇴하라" 
     
      어버이연합, 곽노현 사퇴 촉구 2차집회… 장례식 퍼포먼스
    라이트뉴스(장재균)    
      

    곽노현 서울교육감 사퇴를 촉구하는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의 서울교육청 앞 집회가 전날에 이어 31일 오후에도 진행됐다.

    어버이연합은 이날 2차집회에서 “곽노현 즉각 사퇴만이 대한민국 교육을 살리는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 곽노현 장례식 퍼포먼스. 장례식 퍼포먼스는 어버이연합의 단골메뉴다. © 클릭TV뉴스
    ▲ 곽노현 장례식 퍼포먼스. 장례식 퍼포먼스는 어버이연합의 단골메뉴다. © 클릭TV뉴스


     

    이들은 “공직자가 저질러서는 안 되는 가장 큰 비리가 ‘매관매직(賣官賣職)”이라며 “곽노현은 대한민국 새싹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을 위해 즉각 사퇴하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클릭TV뉴스]

    [성명서] 곽노현 교육감 사퇴가 곧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이다.

    후보자 매수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인 3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교육 일선에 복귀한 뒤 반인권적인 학생인권조례 공포를 강행했다.

    이는 대한민국 아이들을 담보로 국민들을 기만하고 돈과 권력을 통해 정의를 말살하겠다는 양심조차 썩어버린 강도와 같다.

    공포한 학생인권조례안의 경우 많은 사회적 문제와 갈등을 낳고 있다.
    정작 시급한 교육 현안문제에 대한 근본적 처방과 고민은 외면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수도 교육을 책임지는 곽노현 개인의 도덕성도 추악하다.

    6.2 지방선거에서 당시 곽노현 후보는 주요 슬로건으로 공정택 전 교육감의 비리를 언급하며 자신이야말로 ‘부패비리를 척격할 수 있는 도덕적인 인물’임을 내새웠다.

    공직자가 저질러서는 안 되는 가장 큰 비리가 '매관매직(賣官賣職)'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공감을 했고, 145만9535표를 획득해 서울시 교육 수장이 되었다.

    그런 그가 선거 과정에서 진보진영의 단일화를 놓고 흥정을 벌이던 박명기 교수와 뒷돈을 놓고 흥정한 사실이 드러났다. 상대후보가 사퇴한 대가로 2억원을 주고 교육감에 당선되었으니 교육감 직을 돈으로 매수한 것이나 다름 없다.

    이 같은 행보는 '얼굴은 사람이지만 속은 짐승이며 얼마나 후안무치[厚顔無恥]한 인물인지 여실이 보여준다.

    또한 2010년 7월 취임하자마자 공 전 교육감에게 인사 청탁 차원에서 100만원의 금품을 건넨 교장·교감 26명을 해임·파면 조치했다. 2억원을 제공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고서 제자리에 복귀한 곽 교육감의 파렴치한 행동을 보면 '남이 하면 불륜이고 자신이 하면 로맨스라는 딱 그 모양'이다.

    곽 교육감의 이런 행보에 대한 사회시선은 차갑다. 특히 진보 성향의 젊은 층의 토론의 장이기도 한 '아고라'에서 조차 곽교육감의 '직무 정지 청원 서명'이 벌어지고 있다.

    ‘곽노현 교육감 직무 정지 청원’이라는 글을 올린 한 네티즌은 “학생들의 롤 모델이 돼야 할 교육감이 부정 선거로 당선돼 교육감 직무를 수행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곽 교육감의 직무 수행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곽노현 교육감은 반인륜적이고 반도덕적인 행위를 일삼고 있다. 불의를 정의로 가르치는 곽노현 교육감에게 교육을 받고 자라는 아이들의 심성이 어떻게 될지 참으로 한국의 미래가 걱정스럽다.

    곽노현 교육감은 유죄판결이 난 마당에 3심 판결 운운하며 자리보전에 욕심 내지 말고 국민의 명령을 따를 것을 권고한다.

    죄를 짓고 버티고 있는 파렴치한 곽 교육감에게 우리 아이들을 더 이상맡길 수 없다. 곽노현 교육감은 즉각 사퇴하라!

    2012. 1. 31

    남침용땅굴을찾는사람들, 납북자가족모임, 대한민국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미래를준비하는청년연합,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향군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