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서비스 체계 개발, 디지털윤전인쇄기 도입2011년에만 50억 원 예산 절감효과…3D 교범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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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인쇄창이 군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된 후 50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효과와 함께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등 일대 쇄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국군인쇄창은 2011년에는 ‘국방지식정보포탈’ Web서비스 체계를 개발, 전자출판물(e-book) 제작을 활성화하고, 원고 송‧수신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각 군과 국방부, 합참의 인쇄물까지 인쇄‧지원해 약 50억 원의 국방예산을 절감했다고 한다.
국군인쇄창은 2012년도에는 디지털윤전인쇄기를 도입해 기존의 POD(Print On Demand) 방식에서 BOD(Book On Demand)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BOD 방식으로 인쇄하면 주문 즉시 책자 공급이 가능해 늘어나는 인쇄물량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할 수 있다고 한다.
국군인쇄창은 야전부대를 위해 3D 기술교범 제작을 지원할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국군인쇄창 측은 “앞으로도 전자출판물 지원 확대, 디지털 인쇄기 도입 등 경영혁신 노력으로 인쇄공정 기간단축과 비용절감 및 품질향상 등 국방경영의 효율화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