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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하루, 인터넷을 가장 뜨겁게 달군 화제 속 인물과 사건을 쫓아가보자.
우선 '정재형 시험 문제 등장'이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조회수를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시험 문제에 정재형이 등장한 것에 대해 "선생님 센스 장난 아니다"라고 평가하며 "진짜 웃긴다"라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이외에도 ▲ 정형돈 댄디도니 변신, "결혼을 너무 일찍 한 것 같다"? ▲ 장동건 아들 공개,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 화성인 교복녀 논란‥알고 보니 레이싱모델? 등이 오늘의 '핫 이슈'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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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형 시험 문제 ⓒ 사진=정재형 트위터
정재형 시험 문제 등장, "떡집 사장으로 변신?"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시험문제에 등장했다.
한 트위터리안은 지난 4일 정재형의 트위터에 "요정님! (성)시경님, (유)희열님과 함께 저희 학교 시험 문제에 나오셨어요! 시험 중에 웃음 터질 뻔"이라며 시험문제를 찍어 게재했다.
사진 속 시험문제에는 정재형, 성시경, 유희열의 이름이 등장한다. 이들은 각각 떡집 사장, 농부, 방앗간 주인으로 변신했고, 이를 접한 정재형은 “하하하”라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요즘 대세 정재형, 이제는 시험문제에 이름을 올리는구나”, “요즘 선생님들도 정재형을 좋아하는 듯”, “세 사람에게 새로운 직업이?”, “진짜 웃긴다”, “선생님 센스 장난 아니네”, “수업도 재미있을 듯”이라는 댓글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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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형돈 댄디도니 ⓒ 옴므 3.0 방송화면 캡쳐
정형돈 댄디도니 변신, "결혼을 너무 일찍 한 것 같다"?
개그맨 정형돈이 '댄디도니'로 변신했다.
생애 첫 스타일 프로그램 MC로 나선 예능대세 정형돈이 그동안 TV에서 볼 수 없었던 '댄디룩'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댄디도니'라는 애칭을 얻었다.
지난 5일 밤 방송된 남성 스타일버라이어티 ‘옴므 3.0’에서 정형돈이 훈훈, 발랄, 엣지 있는 세 가지 분위기의 댄디룩을 선보이며 MC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한 것.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블루톤의 체크셔츠와 짙은 그린색 베스트를 매치시켜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했고, 브라운 계열의 롤업 치노 팬츠와 같은 컬러의 로퍼로 댄디룩을 완성하며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정형돈 댄디도니 변신에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30명의 여성 스타일 평가단은 뜨거운 환호를 지르며 그의 스타일 변신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정형돈은 “결혼을 너무 일찍 한 것 같다”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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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건 아들 공개 ⓒ 사진=한밤의 티비연예 캡쳐
장동건 아들 공개,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아들 민준 군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지난 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아들 민준군의 돌잔치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건 아들 민준군은 아빠인 장동건에게 안겨 돌잔치 장소로 이동했고, 엄마 고소영은 그 옆을 지키고 있어 단란한 모습의 세식구의 모습에 눈길이 집중됐다.
하지만 장동건 고소영의 아들 민준군의 모습은 스마일 마크로 가려져, 시청자들의 아쉬움과 궁금증을 자아냈다.
민준군의 돌잔치에는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듯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 황정민, 주진모, 공형진, 정준호 부부들이 대거 참석해 영화 시상식을 연상케 했으며, 돌잡이 행사에서 민준군은 재력을 상징하는 쌀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 고소영 아들 공개 모습에 네티즌들은 "왜 얼굴을 가릴까? 엄마 아빠가 유명배우라?", "그래... 요즘 무서운 세상이니 조심하는게 더 나을 듯. 하지만 궁금하네", "아빠 장동건, 엄마 고소영 더이상 완벽한 조합이 없을 것 같다. 진짜 궁금하네"라는 댓글로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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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복중독녀 논란 ⓒ 화성인바이러스 방송화면 캡쳐
화성인 교복녀 논란‥알고 보니 레이싱모델?
‘화성인’에 출연한 교복중독녀 임은빈씨가 일반인이 아닌 레이싱 모델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클럽에서도 헬스장에서도 교복을 입고 있다는 교복중독녀 임은빈이 출연했다. 이날 그녀는 교복을 입고 술집에 출입하는 모습과 교복컬렉션 등을 공개하며 ‘교복중독녀’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그러나 교복 중독녀 임은빈이 현 레이싱 모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또 다시 조작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했던 빵녀가 조작논란에 휩싸인 바 있기에 네티즌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웠다.
이에 제작진 측은 "본 방송은 9월 초 녹화된 것으로 그 당시에 스스로 교복녀라고 밝혔고 조사도 철저히 했다. 우리도 당혹스럽다"며 "방송이 늦어져 그사이 대회에 출전해 입상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또 조작논란인가. 어쩐지 작위적이더니”, “조작하기 딱 좋은 소재 아닌가. 확실하게 밝히길”, “이게 몇 번째인가. 논란없이 갈 수 없는 건가”, “얼마나 잘 속이기 시합을 하지”, “또 논란이군”, “화제를 만들기 위해 조작한 티가 난다”라는 비난의 댓글을 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