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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정전 당시 예비전력 31만4천㎾ 불과"

입력 2011-09-16 20:31 | 수정 2011-09-17 13:14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영환(민주당) 위원장은 16일 전력거래소가 전날 오후 순환정전을 결정할 당시 예비전력이 정부 발표치인 148만9천㎾보다 훨씬 적은 31만4천㎾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발표한 예비전력 148만9천㎾는 정비, 고장 발전기를 포함해 각 발전소가 공급할 수 있는 최대량을 기준으로 산출한 것"이라며 "실제 발전량은 공급능력에 훨씬 못미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전력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 총 공급능력이 6천743만9천㎾지만 실제 발전량은 6천626만4천㎾으로 117만5천㎾ 차이가 발생했다.

따라서 117만5천㎾가 허수이기 때문에 실제 예비전력은 정부 발표치인 148만9천㎾에서 117만5천㎾를 뺀 31만4천㎾였다는 것이 김 위원장의 설명이다.

김 위원장은 "전국에서 동시 정전이 발생하는 `블랙아웃' 직전까지 갔던 것"이라며 "현재까지 파악된 것보다 훨씬 긴박한 상황에 직면했고, 당시 전력거래소 실무자들의 빠른 결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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