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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으로 출근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24일)를 이틀 앞둔 22일 재래시장 등 시민 생활 현장 방문에 나섰다.
남은 기간 동안 최대한 유권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마음이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50분께 강서구 발산동 친환경유통센터를 방문해 센터운영과 친환경농산물 유통현황을 파악한다.
이후 연남동 기사식당에 들러 택시기사들과 점심을 함께하면서 대화를 나눈다.
그는 오찬 후 망원시장을 찾아 추석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농수산물공사 가락시장을 방문해 추석성수품 거래동향과 가격안정 대책을 보고받는다.
이어 장지동에 있는 택시회사를 방문해 최근 발표한 서울시의 택시개혁안에 대한 업계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듣는다.
이에 앞서 오 시장은 아침 출근길에 서울광장 인근 신청사 공사 현장을 점검한 뒤 서소문청사 별관 1동 다산플라자까지 걸어서 출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