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은 15일 오전 6시10분께 북한 황해북도 사리원 서남서쪽 12㎞ 지점(북위 38.47, 동경 125.63) 내륙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향후 추가로 지진파 분석을 하겠지만 인공적인 원인(핵무기 등 폭발물)에 의한 진동이 아닌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