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고승덕, 방배동 수해지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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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원희룡 최고위원이 9일 방배2동 수해지역을 찾아 주민들로부터 피해 상황을 청취하고 있다. ⓒ뉴데일리
한나라당 원희룡 최고위원은 9일 봉사단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수해 지역에 쌀을 전달했다.
이날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 피해복구 상황실을 찾은 원 최고위원과 고승덕 의원, ‘좋은 사람들’은 주민대표를 만나 쌀 100포대를 전달하고 현장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방배2동 전원마을은 단독주택이 밀집한 주거단지로 지난 폭우로 인해 반지하 세입자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컸던 지역이다.
원 최고위원은 현장 피해복구 상황 점검 후 “최소한의 복구 작업은 이뤄졌지만, 현장을 둘러보니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보상과 남은 복구 지원 등 당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방배2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피해지역 저소득층 주민을 우선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