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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해군 훈련함대가 4일 북한 원산항을 방문해 정박하고 있다(사진 왼쪽). 이번 방문은 1996년 이후 처음으로 북·중 우호협력원조조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함대는 미사일을 장착한 ‘뤄양함’과 훈련용인 ‘정허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중국 함대는 8일까지 머물 예정이다. 오른쪽 사진은 이 함대를 이끌고 있는 톈중(田中) 제독이 북한 해군을 사열하고 있는 모습. [원산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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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군훈련함대 소속의 정허(鄭和)호와 뤄양(洛陽)호가 4일 북한 원산항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 ▲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4일 북한 원산항에 도착한 중국인민해방군 해군 훈련함대 대원들이 북한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중국 해군훈련함대의 북한 방문은 1996년 이후 15년 만으로, 북중 우호협력원조조약 50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중국 북해함대 사령관인 톈중(田中) 중장이 이끄는 함대에는 다롄(大連)함정학원 생도 100여명이 승선 중이다.
김명식 조선인민군 소장과 문학원 원산시당위원회 비서, 김원일 원산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류훙차이(劉洪才) 주북 중국대사 등이 부두에서 중국 함대를 맞았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중국 함대는 오는 8일까지 북한에 머물 예정이다. -
- ▲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지난 4일 북한 원산항에 도착한 중국 해군의 호위함 '뤄양(洛陽)'호. 이 사진은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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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지난 4일 북한 원산항에 도착한 중국 해군의 훈련함 '정허(鄭和)'호. 이 사진은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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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중국 해군훈련함대 소속의 정허(鄭和)호와 뤄양(洛陽)호가 지난 4일 북한 원산항에 도착한 가운데 중국 북해함대 사령관인 톈중(田中) 중장과 훈련함선 편대 지휘 성원들이 북한군 해군 사령관인 정면도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