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인터넷 이미지 캡쳐.
    ▲ 사진=인터넷 이미지 캡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압도적으로 눌렀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0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20%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 방송된 ‘우리들의 일밤’이 12.2%에 비해 크게 앞선 수치.

    ‘해피선데이’는 지난 10일 ‘우리들의 일밤’이 '나는 가수다'를 처음으로 후진에 배치한 상황에서도 2.1%포인트의 시청률 상승을 기록, 일요일 예능의 최강자로서 입지를 굳건히 지켰다. 이로써 ‘1박2일’은 ‘나는 가수다’와의 첫 정면대결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9.9%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