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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과 ‘1박2일’로 구성된 KBS 2TV ‘해피선데이’가 일요 예능 최강자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시청률 18.3%를 기록, 한 주 전보다 2.0% 상승했다. 박태환이 나선 세계수영선수권 중계관계로 한 주 쉬고 돌아온 ‘1박2일’의 저력을 확인한 셈이다.
반면, MBC ‘우리들의 일밤’은 이날 11.3%로 한 주 전 12.6%보다 1.3%포인트 시청률이 하락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 역시 이날 10.3%로 지난주보다 1.3%포인트 하락한 11.6% 전국시청률을 보였다. 같은 시간 대 예능 프로그램 중 KBS 2TV ‘해피선데이’만 시청률이 오른 것이다.
한편, 이날 남자의 자격은 청춘합창단의 첫 연습 장면을 방송했고, 1박2일은 폭포특집으로 멤버들이 제주도 ‘엉또폭포’를 찾는 모습을 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