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가슴 먹먹해지는 듯" 폭발적 반응
  • ▲ 임재범의 신곡이 담긴 '사랑' OST.ⓒSBS 시티헌터 홈페이지
    ▲ 임재범의 신곡이 담긴 '사랑' OST.ⓒSBS 시티헌터 홈페이지

    "그분이 오셨다"

    가수 임재범이 신곡 '사랑'을 공개했다.

    최근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 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임재범이 시티헌터 OST를 통해 신곡을 발표해 화제다.

    임재범의 신곡 '사랑'은 2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됐고 24일 음반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 노래는 블루스가 가미된 발라드 장르로 임재범 특유의 거칠고 슬픈 감성이 두드러지는 곡이다.

    임재범은 4시간 여에 걸쳐 진행된 녹음 과정 내내 “노래가 노랫말이 너무 아프다…너무 슬프다”는 말을 되풀이하며 ‘사랑’에 배인 진한 감성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임재범의 이번 신곡이 관심을 모으는 것은 ‘나가수’에 출연해 11년 전 발표된 발라드 ‘너를 위해’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후 처음 내놓는 새 발라드이기 때문.

    임재범의 신곡 ‘사랑’을 들은 네티즌들은 "비가 오는데 가슴이 먹먹해지는것 같다", "오랜만에 가슴 아련한 임재범의 신곡을 듣는 것 같다", “그분이 오셨다, 가수왕 임재범"등의 댓글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시티헌터’는 일본 동명 만화 원작에 기초한 20부작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이민호, 박민영, 구하라, 이준혁, 황선희 등이 출연,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