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출산‥산모·아이 모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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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동갑내기 사업가와 언약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장은영(41) KBS 전 아나운서가 두달 전 제왕절개 수술로 득남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장은영의 한 측근은 18일 "지난 3월 16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장은영이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첫 아들을 출산했다"며 "나이가 마흔을 넘겼고 초산이라는 점에서 걱정이 됐었지만 다행히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가운데 출산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동아그룹 최원석(67) 전 회장과 합의 이혼한 장은영은 초등학교 동창회에서 우연히 대학시절 소개팅으로 만났던 이모씨와 재회, 핑크빛 인연을 맺게 됐다.
이씨는 유명 아동복업체 대표로 재직 중이다.
교제 중 아이가 생긴 뒤 결혼을 결심한 두 사람은 지난해 말 모 교회에서 간단한 예배 형식으로 언약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