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레전드급 가수 7명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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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의 재도전 사건으로 한 달간의 재정비 시간을 가졌던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가 18일 녹화를 재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나가수'는 가요계 레전드급 가수 '7명'이 미션 곡을 받아 경연을 펼치고 한 명이 탈락하는 포맷은 그대로 유지할 계획.
또한 '개그맨 7인'도 가수들과 호흡을 맞춰 친구 및 조력자가 되는 매니저 역할을 그대로 수행할 예정이다.
◆기존 가수 4인에 막강 보컬리스트 3인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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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에 출연했던 가수 중 기존 출연자인 이소라, 윤도현, 박정현, 김범수는 새롭게 선보이는 '나가수'에 함께 하기로 최종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
제작진에 따르면 이소라 등 4인은 "프로그램의 제작의도를 살려 아직 보여주지 못한 최고의 감동적인 무대를 '나가수'에서 보여주고 싶다"며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3명의 가수 중 김건모는 자진하차, 정엽은 2차 경연에서 탈락했으며 백지영은 "본격적인 앨범 작업으로 '나가수'에 더 이상 참여하지 못할 것 같다"며 아쉬움 속에서 자진하차를 결정했다.
한편 새롭게 재정비 된 '나가수'에는 각자 자신의 장르에서 최고를 자신하는 임재범, BMK, 김연우가 합류, 기존 4명의 가수들과 한치의 양보 없는 노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