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최전방에서 병영체험을 한다.

    한나라당은 정재영(성남8) 대표 등 소속의원 30명이 21~22일 연천군 육군 제28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병영체험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유격·제식훈련에 이어 최전방 GOP(전방관측초소)를 견학하고, 야간에는 야간각개전투 훈련과 안보교육 등을 받는다.

    병영체험에는 장정은(성남5) 의원 등 여성의원과 원욱희(여주1) 의원 등 원로의원도 모두 참여한다.

    정 대표는 "북한과 접경하고 있는 곳에서 경기도의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유비무환의 자세를 확립하고자 병영체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