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땐 춥고 어쩔 땐 참 따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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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탤런트 박철에게 간통 혐의로 피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로 사실상 칩거에 들어갔던 배우 옥소리가 오랜만에 미니홈피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옥소리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 메인글에 "인생은 날씨와 비슷한 것 같다. 어쩔 땐 춥고…어쩔 땐 참 따뜻하고…"란 의미심장힌 메시지를 남겼다.
이를 지켜 본 네티즌들은 "옥소리의 글귀에서 '날씨가 자연스레 바뀌는 것처럼 시간이 갈수록 자신에게 닥쳐왔던 고통 역시 스쳐지나갈 것'이라는 긍정적인 마음이 엿보인다"는 분석을 내리고 있다.
옥소리는 지난해에도 홈피에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그말. 거기엔 많은 것이 포함되어 있지"라는 말을 남긴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