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1시간 특집 방송 파격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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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 1시간 특집 방송으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15일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4일 새앨범을 발표하는 빅뱅이 27일 SBS '빅뱅 컴백쇼(가제)'를 통해 1시간 특집 방송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지상파에서 1시간 분량의 파격적인 편성을 통해 컴백을 알린 가수는 몇 년 전 서태지 이후 빅뱅이 처음으로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SBS가 '빅뱅 컴백쇼'를 기획하게 된 계기는 것은 그 동안 빅뱅이 국내. 외에서 쌓아 온 남다른 이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빅뱅은 지난 5년간 '거짓말'과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붉은 노을' 등 수 많은 곡들을 히트 시켜왔다. 또, 지드래곤, 태양의 솔로 앨범, 최근 발표한 GD&TOP 유닛 앨범, 승리의 솔로까지 그 그룹 활동 외에도 멤버들의 활발한 솔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BS측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빅뱅 신곡 연출을 위해 관계자들에게도 비밀을 유지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시간 분량의 '빅뱅 컴백쇼' 는 두 차례에 걸쳐 녹화 진행되며, 방영일은 27일(일)로서 가급적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늦은 오후에 방송될 예정이다.





